지난 2016년 개교한 게임소통학교는 건강한 가족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게임의 특성 및 활용 방법을 알리고, 가족 간의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첫 포럼에는 건국대 문화콘텐츠학과 정의준 교수가 ' 메타버스 · AI 시대의 게임 공간과 과몰입 소통 안에서 해법 찾기'란 제목의 주제 강연에 나섰다.
이날 정 교수는 "AI- 메타버스 시대에 디지털 이용 능력이 미래 생존의 필수 요소가 됐지만, 사회성, 집중력, 과몰입 문제 등 이에 대한 논란이 끊임없이 뒤따르고 있다"며 "'게임 3.0' 시대로 불리는 새로운 시대에서, 아이들의 게임 과몰입 문제는 부모와 자녀의 지속적인 소통 속에서 일관된 양육 태도를 보여야 해결할 수 있는 뜨거운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날 게임소통학교에는 초등학생 및 자녀 부모 1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이 가운데 16가족은 강사의 지도 아래 '게임을 통한 마음 나누기 공감'이란 주제아래 감정표현과 공감에 관련된 체험형 프로그램을 진행,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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