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형 축구 경기 '넥슨 아이콘 매치' 성료

전 세계 전설적인 축구 선수들이 모이는 '넥슨 아이콘 매치'가 지난 19~20일 이틀간 서울 월드컴경기장에서 열렸다.

넥슨(대표 강대현 김정욱)이 주관한 이번 이벤트는 '아이콘 매치: 창과 방패'라는 이색 콘셉트로 진행된 축구 대전이었다.

첫날 전야제 성격의 '이벤트 매치'에서는 게임을 연계한 오프닝과 이색적인 대결, 그리고 전술 훈련을 진행하는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번 이벤트는 넥슨이 서비스하는 축구 게임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에서의 선수 등급인 '아이콘 클래스'에서 이름을 끌어왔다.

이날 박 그룹장은 "'아이콘 매치'는 상상과 게임에서만 가능했던 세계 레전드 선수들의 축구 경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 축구와 게임을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