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황홀한 노을빛이 하늘과 바다, 산을 물들이고 아름다운 낙조의 배경으로 사천의 해안도로를 따라 달리는 코스로 구성됐다.
하지만, 우천으로 사천의 노을을 볼 수는 없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달림이들은 빗속을 뚫고 해안도로를 달려 완주했으며 사천시를 대표하는 특산물인 죽방멸치를 기념품으로 받아 사천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갔다.
시 관계자는 "매년 사천 해안도로 일원에서 개최되는 노을마라톤대회는 해마다 인기가 높아져 참가자 모집 완료일보다 훨씬 이른 날짜에 선착순 모집이 마감된다"며 "내년 대회에 관심 있는 달림이들은 빠른 시일 내 참가 신청을 한다면 사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안 #사천 #달리 #아름다운 #일원 #신청 #배경 #받아 #잊지 #빗속 #매년 #달려 #노을 #안전시설물 #코스 #점등 #우천 #관심 #대회 #참가 #선진수변공원 #사천시 #달림이 #모집 #이색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