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양키스와 43년만에 월드시리즈 격돌

  • 2024.10.22 00:10
  • 4주전
  • 경상일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메츠를 꺾고 4년 만에 월드시리즈(WS) 진출에 성공했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챔피언에 오르면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최고 명문 팀 뉴욕 양키스와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맞대결이 43년 만에 성사됐다.

다저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6차전에서 뉴욕 메츠를 10대5로 꺾었다.

정규시즌에서 MLB 전체 최고 승률(0.605·98승 64패)을 찍은 다저스는 NL 디비전시리즈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물리쳤고 NLCS에서 메츠를 4승 2패로 눌렀다.

2020년 이후 4년 만에 월드시리즈 출전권을 따낸 다저스는 4년 만이자,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에 도전한다.

양키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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