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에 918억 원 국비 추가 확보

  • 2024.10.22 09:41
  • 7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유수율 제고를 위한 노후 상수관망 정비 신규 사업에 대규모 국비를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도애 따르면 제주도 상수도관은 전체 4,833㎞ 중 27.2%에 해당하는 1,316㎞가 내구연한을 초과한 상태다. 특히 수돗물 수질과 직결되는 배수관은 전체 4,252㎞ 중 1,288㎞가 노후 상수도관으로 분류돼 중점 관리하고 있다.

이에 제주도는 2023년 말까지 도 전역에 378개소의 블록시스템(대블록 17개소, 중블록 116개소, 소블록 245개소 등)을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수율 제고 효과가 큰 5개 사업을 발굴해 지난 6월 환경부에 수요조사서를 제출했다.

환경부는 상수도 관로의 노후도, 시급성, 유수율 제고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4개 사업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은 영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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