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어교육도시에 위치한 국제학교인 브랭섬 홀 아시아 제주(BHA Jeju, 총교장 블레어 리 박사) 학생들이 제주 곶자왈 보전을 위한 기금을 기탁했다.
이 기금은 'Refash Bag' 팀이 버려지는 교복을 업사이클링 해 가방으로 제작·판매한 프로젝트의 수익금으로, 평소 곶자왈 보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학생들이 직접 제주의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주체적으로 아이디어를 모아 대안을 모색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총교장 블레어 리 박사는 "'우리 학생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구체화시키고, 지역 환경 보전에도 기여하는 모습을 보고 감탄했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이유진·정문경·한지연 학생은 "제주 생태계의 중요한 환경자산인 곶자왈 보전에 보다 직접적인 기여를 하고 싶었다"며, "제주에서 큰 역할을 해내고 있는 곶자왈의 중요성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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