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하는 ‘제24회 제주시 장애인 한마음 대회’를 오는 10월 29일 한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제주시지부(지부장 윤은희)가 주관하고, 제주시 장애인단체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시민, 자원봉사자 등 1,7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진행되며, 식전 공연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 37명에 대한 표창(감사) 수여가 있고, 제2부는 장애인걷기대회, 레크레이션 및 장기 자랑 순서로 진행된다.
박효숙 제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장애인 한마음 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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