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오는 10월 29일 오후 7시 30분에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뉴서울필하모닉의 브람스&라흐마니노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K-클래식의 선두 주자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와 폭 넓은 감성, 재능을 천부적으로 타고난 피아니스트 원재연, 그리고 서울시향 수석 객원지휘자이자 국내 교향악단 상임지휘자인 장윤성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공연에서 연주될 브람스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가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자 최대 걸작으로 꼽히며, 브람스의 음악적 깊이와 밀도를 잘 드러낸다. 또한 후기 낭만주의 대표작으로 평가받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2번은 서정적으로 인간의 복잡한 감정을 그려낸다.
두 곡은 모두 세상에 공개된 지 100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