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낙동강 권역 최초 미등재 하천수 시설 등재 완료

  • 2024.10.23 16:28
  • 3주전
  • 경남도민신문
▲ 합천군은 낙동강 권역에서 최초로 미등재 하천수 사용시설을 성공적으로 등재했다. /합천군

▲ 합천군은 낙동강 권역에서 최초로 미등재 하천수 사용시설을 성공적으로 등재했다. /합천군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낙동강 권역에서 최초로 미등재 하천수 사용시설을 성공적으로 등재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해 합천군은 낙동강 권역 내 양수장과 취입보 등 총 642개소(국가하천 6개소, 지방하천 636개소)의 하천수 사용시설을 등재하였으며, 이를 통해 하루 64만4750㎥의 하천수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등재는 낙동강 권역에서 최초로 이루어진 사례로, 기후변화로 인한 하천수 여유량 부족 상황에서 농업용수 공급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불법시설로 인식되어 각종 허가에 어려움을 겪고, 『하천법』에 따른 행정상 불이익과 허가 제한으로 인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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