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23일 오후 거제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지역 유통시설 디지털 물류플랫폼 구축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사업’에 선정돼 대형 유통시설에 비해 디지털 전환이 지연되고 있는 거제를 비롯한 3개 중소유통물류센터를 대상으로 디지털 물류플랫폼을 구축했다.
연초면에 위치한 거제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에서 진행된 디지털 플랫폼 시연회는 박종우 거제시장, 소상공인연합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보고 시연회, 센터 순람, 기념사진 촬영, MOU,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관내 외식업·유통판매 등 6천여 개 업체가 이용하는 거제시중소유통공동도매물류센터는 3백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한 경남거제수퍼마켓협동조합에서 운영을 맡고 있다.
지난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