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학생들 간 소통과 화합의 장을 스포츠로 실현하는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킨볼 경기’를 한림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킨볼 경기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제주도교육청과 한국킨볼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에서 대표팀 선발전을 거친 90개 팀(남초 17, 여초 17, 남중 17, 여중 16, 남고 9, 여고 14), 1,005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
경기 첫째날은 초등부, 둘째날은 중등부, 셋째날은 고등부 경기로 진행되며 경기 결과 부별 1위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2위는 제주도교육감상, 공동 3위와 페어플레이 팀에게는 한국킨볼협회장상이 수여된다.
올해로 17회를 맞고 있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