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천군 쌍백면 한문대학은 19일 상주시에서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경전 강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합천군
합천군 쌍백면 한문대학(강사 김종태)은 19일 상주시에서 성균관상주청년유도회가 주최한 "대한민국 경전 강독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유학 확산과 유교경전의 참된 가치 보급을 통해 인성을 함양하고, 건전한 사회 기풍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수상은 2004년부터 이어진 쌍백면 한문대학의 높은 한학 수준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계기가 되었으며, 학습자들의 정확한 발음과 깊이 있는 해석이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16일 합천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4 합천군 평생학습축제 한문 성독발표를 통해 주민들에게 미리 선보여 큰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