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 파워' 오타니+곽현수, 월드시리즈 질주하는 다저스 쌍두마차

  • 2024.10.25 09:57
  • 4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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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 다저스 소속 오타니 쇼헤이 ⓒ연합뉴스

1903년 시작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는 스포츠 산업과 역사에 매우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 경기다. 미국에서 생겨난 스포츠 리그는 이 월드시리즈를 모델로 정규 시즌 성적이 아니라 포스트 시즌 성적을 통해 우승 팀을 정하게 됐기 때문이다. 물론 한국과 일본의 프로야구와 프로농구도 이 같은 미국의 포스트 시즌 제도를 따라했다.

MLB 가을 야구의 결승전인 이 경기에 '월드'라는 단어가 붙은 것도 의미 심장하다. 여기에는 1903년 이벤트 형식으로 처음 열리게 된 월드시리즈 후원사 “뉴욕 월드”와 관련이 깊다.

조셉 퓰리처가 운영했던 “뉴욕 월드”는 신문사 이름 중 한 단어인 '월드'를 대회 명칭으로 사용해 이 이벤트가 전 세계 최고의 야구 팀이 맞붙는 경기로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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