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25일 고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귀뚜라미그룹과 함께‘2024년 귀뚜라미 장학금 수여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여식은 귀뚜라미그룹의 ‘귀뚜라미문화재단’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최진민 회장, 이상근 고성군수, 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 이중화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과 고성군 장학생,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학금은 귀뚜라미그룹 창업주인 최진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관내 중·고등학생 71명, 대학생 23명에게 총 1억원이 지급됐다.
최진민 회장은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의 기회를 잃지 않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공평한 교육 기회를 누리고 훌륭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