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승관, 하이브 내부 문건 논란 속 직격탄 "아이돌 만만하게 보지 마"

  • 2024.10.29 14:09
  • 2일전
  • 메디먼트뉴스
세븐틴 승관, 하이브 내부 문건 논란 속 직격탄 "아이돌 만만하게 보지 마"
SUMMARY . . .

그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내가 선택한 것이기에 감내해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상처를 받아가면서 죽기 직전까지 스스로를 갉아 먹으면서 어떻게든 견뎌야 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아이돌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그동안에 벌어진 많은 일들을 지켜보며 그래도 어떻게든 지나가겠지라는 마음으로 내 마음을 삭히며 늘 그래왔던 것처럼 멤버들과 열심히 활동해왔다 하지만 이젠 더 이상 이 상황들을 지켜만 보며 불이 꺼지기만을 바라기엔 상처받는 내 사람들 나의 팬들과 나의 멤버들, 이 순간에도 열심히 활동하는 모든 동료들을 위해 더 이상 침묵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든다.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내가 선택한 것이기에 사랑을 많이 받기에 감내해야 하는 부분도 있겠지만 상처를 받아가면서 죽기 직전까지 스스로를 갉아 먹으면서 어떻게든 견뎌야 하는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이 순간에도 우리들은 해내야 한다 누군가는 이성적으로 바라보고, 누군가는 긍정적으로 웃어 보이고 또 누군가는 힘들지만 순응하며 어떻게든 버티며 살아간다.

어떤 날은 화창하고 어떤 날은 흐리듯이 나에겐 오늘이 참 흐리다 나라고 긍정적으로 이겨보려 했던 날이 없었을까 나라고 어떻게든 웃어보려 했던 날이 없었을까 그런데 오늘은 쉽지 않다 이 순간 또 상처받고 있을 사람들도 안타깝다 내가 다 안아줄 수 없다는 것도 속상하다 내 섣부르고 서툰 말들이 누군가에게 울림을 줄 수 있을지,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긴 한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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