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 문인협에서는 지난 28일 제2회 함안문학상에 김상환 수필가가 선정되었다고 발표했다.
출품할 수 있는 자격은 함안문인협회 회원으로 입회 7년 이상이며, 3년 연속 작품을 낸 회원의 당해연도 작품을 가지고 심사한다.
작품에서 이름을 삭제하고 비공개로 회장이 외부 심사위원을 선정하여 심사하는데, 양왕용(전 부산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송희복(전 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두 분이 심사했다.
심사평에서 "젊은 시절에 대한 회상과 추억은 빛이 바래지지 않고 오늘의 삶에로 연결되고 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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