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다목적 어업지도선 건조 착수보고회 개최 - 경남데일리

  • 2024.10.29 15:05
  • 2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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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다목적 어업지도선 건조 착수보고회 개최 - 경남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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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는 29일 기존 노후 어업지도선 경남232호를 대체할 40톤급의 다목적 어업지도선 선박 건조를 위해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을 비롯한 수산과장 등 어업지도선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소재 조선사의 건조공정 및 단계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 받은 후 세부적인 기술적 검토사항까지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기존 어업지도선 경남232호는 26톤으로 건조된 지 28년이 지난 노후 선박으로 기관 성능 저하로 평균 속력이 13~15노트에 불과하며 잦은 고장으로 과다한 유지비가 소요되고 노후화에 따른 사고 위험이 상존해 승선원 안전운항을 위해 선박 교체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정규용 해양항만수산국장은 "신규 어업지도선이 건조되면 해양 행정 업무에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며 "어업지도단속, 어선 안전 조업지도, 해파리 예찰 모니터링 및 해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지원, 재해예방 지휘 등 해상 컨트 타워의 기반이 구축되어 수산 행정의 대 시민서비스가 크게 개선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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