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해창복지재단 합천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희목)는 우양재단의 "2024년 어르신 달걀지원사업"에 선정되어 관내 저소득 독거 어르신 100가구에 계란 30구 100판을 전달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달걀지원사업은 식재료 가격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희목 센터장은 "고령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단백질 결핍은 기력 저하와 근육 손실을 유발해 낙상 위험이 높아진다"며, "이번 달걀 지원을 통해 영양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조리 방법을 안내하여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양재단은 1999년부터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에 국내산 신선 식재료를 지원하며 좋은 먹거리와 장학, 문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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