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31일 분당구 정자동의 산타마리24의원을 지역 내 첫 번째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산타마리24의원은 지난 9월 20일 성남시에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신청했으며, 성남시는 이를 검토해 경기도의 승인 절차를 진행했다.
심사 기준에는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 진료 건수 1만 건 이상, 야간·휴일 상주인력 규모, 지역 기여도, 사업 수행 의지 등이 포함됐다.
시 관계자는 "첫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을 통해 성남 지역의 소아·청소년 야간·휴일 진료 공백이 크게 해소되고,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성남시 내 18세 이하 인구 5만 명당 1개소 추가 지정 지침에 따라 신규 참여 병원과 약국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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