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10월 31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현관 앞에서 화재 대비 직장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시청 건물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 오후 2시, 화재 비상벨을 눌러 근무 중인 직원들에게 화재 상황을 알렸으며, 직원들은 벨소리를 듣고 제주시청 본관 현관 앞으로 긴급 대피했다.
이어 올바른 소화기 작동법에 대한 직원 교육을 진행한 후, 실제 소화기 사용을 실습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실습에 참여한 김태헌 건축과장은 "사무실과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를 무심코 지나쳤지만, 직접 사용해 보긴 처음"이라며 "만약 화재가 발생하더라도 두려움 없이 소화기를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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