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은 총 6부작으로, 시즌 1에 지옥으로 갔던 이른바 '죄인'들이 다시 부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하지만 시즌 2에서는 화살촉, 새진리회, 그리고 민희진과 '소도' 라는 단체가 새롭게 등장하며 신앙심의 다양성을 넓혔다.
화살촉 소속인 햇살반 선생 역할을 맡았는데, 문근영 배우가 이런 소리치는 연기도 할 수 있었나.
왜냐하면 전에 같은 역할을 소화했던 배우가 거의 대체불가능하게 연기를 소화했어서 과연 과거의 느낌을 지울 수 있을까?가 핵심이었는데, 김성철 배우 또한 시연 씬에서 정진수 의장 그 자체였다.
배우가 바뀌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시즌 1의 정진수는 마지막에 자신이 벌벌 떨며 살아왔다는 사실을 알렸지만, 결핍이 모든 걸 지배하는 캐릭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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