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유관기관, 학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제주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포상과 함께 '제주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성과를 공유하고, 이동형 수소충전소 준공과 수소모빌리티 개통으로 한 단계 진일보한 수소 인프라를 선보였다.
제주는 203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청정 재생에너지 기반의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조성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는 ▲3.3㎿ 행원 그린수소 생산단지 조성(ʼ23.9월) ▲국내 1호 그린수소 충전소 구축·운영(ʼ23.9월) ▲국내 최초 그린수소버스 운행(312번, 함덕 ↔ 한라수목원) ▲재생에너지·청정수소 기반 에너지대전환 시나리오 발표(ʼ24.5월) 등이 있다.
정유석 현대자동차 부사장은 "제주도는 풍부한 청정에너지를 기반으로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수소사회를 앞당기려는 현대차의 방향성과 맞닿아 있다"면서 "현대차는 국내 최초로 제주도에 그린수소 이동형 충전소를 구축하고 수소버스와 수소청소차를 도입하는 등 제주도가 세계적인 그린수소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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