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세미나는 지난 6월 18일 바이오경제특별위원회(이하 바이오특위) 출범 이후 각 워킹그룹(4개)에서 논의한 사항을 점검·공유하고, 바이오 기술을 이용한 연구개발, 산업생태계 조성, 기업지원 등 바이오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어 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소재연구단 이상훈 박사의 '농축수산분야 바이오팹의 정의 제안', 서울대학교 김학진 교수의 '바이오기술의 농축수산분야 활용 방안', 국립수산과학원 김영옥 생명공학과장의 '해양수산바이오 연구·개발 현황과 전망', 국립수산과학원 유홍식 연구관의 '바이오경제 거버넌스 구축 방안' 순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 김기연 그린바이오산업팀장과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김영옥 생명공학과장이 바이오산업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농축수산 분야 전문가들의 바이오 산업·경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이 진행된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그간 바이오특위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바이오경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도를 높여 농축수산업 및 식품산업이 바이오산업의 풀뿌리 산업이라는 방향에서 농식품 산업의 혁신을 위한 전환점으로 삼고자 이번 특별세미나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바이오특위 활동을 통해 규제 혁신, 바이오경제 거버넌스 구축, 나아가 바이오산업을 식품산업과 연계, 식품산업을 1천억 달러 핵심 수출산업으로 육성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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