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양명희)는 2일 여미지식물원에서 청소년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3차 사후모임을 진행했다.
이번 사후모임은 지난 7월 22일(월)~8월 2일(금) 11박 12일 간 운영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를 수료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멘토들과 함께 여미지(아름다운 땅)의 다양한 실내·외 정원 속 식물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스트레스 해소 및 건전한 미디어 사용 습관 유지를 조력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제주특별자치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양명희 센터장은 "미디어를 대체하는 대안활동 경험을 통해 조절력이 증진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내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들의 사용 조절과 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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