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은 지난 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파이널A 36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1로 이기고 이번 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울산 서포터즈 처용전사를 비롯한 팬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장 외부에서 열띤 응원으로 선수단 버스를 맞이하며 구단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김판곤 울산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은 해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대관식을 사전 연습했다.
울산은 오는 5일 말레이시아 조호르의 술탄 이브라힘 스타디움에서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리그 스테이지 4차전 원정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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