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 해수면이 전 세계 평균보다 약 3배 높은 22cm까지 상승하며 해양 쓰레기 문제와 환경 보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공항은 이호테우 해변 정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해양 생태계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이호해녀 관계자는 "고령화와 열악한 시설, 그리고 날로 늘어가는 해양쓰레기로 인해 물질이 힘들어져 해녀문화가 사라질까 걱정이 많았는데, 제주공항이 반려해변 관리뿐 아니라 저희 해녀들을 위한 쉼터 환경까지 신경 써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지원이 앞으로 해녀문화 보존에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 관계자는 "이호테우 해변은 제주공항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키고 가꿔 나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해양 환경 보존과 지역사회와의 꾸준한 소통을 통한 ESG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호테우 정화 행사를 통해 제주공항은 해양 환경 보존과 더불어 제주 해녀 문화를 지키고자 하는 뜻깊은 행보를 보여주며 지역 사회와 자연 보호를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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