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전 야구선수 오재원의 마약 투약 사건에 연루되어 향정신성 약물을 대리 처방해준 두산 베어스 선수 8명에게 사회봉사 80시간의 제재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재원은 필로폰 투약 혐의로 구속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동료 선수들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게 하는 등 추가 혐의로도 기소된 바 있다.
검찰은 이 사건에 연루된 두산 선수 중 김민혁을 약식 기소하고, 나머지 선수들은 기소유예 처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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