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김현경)는 6일 남원읍종합운동장 주차장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2024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대규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상·합동훈련까지 3년 주기로 실시하도록 개편됐다.
대규모 행사 중 드론을 이용한 미상의 백색가루가 발견된 상황으로 설정돼 경찰 신고접수, 초동대응팀 가동 및 대응, 현장지휘본부 운영, 노출자 인제 제독, 현장 응급진료소 운영 및 역학조사 등 단계별 실전 대응 훈련이 이뤄졌다.
훈련에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를 포함한 도내 6개 보건소, 제주경찰청, 서귀포경찰서, 동부소방서, 제주소방서, 해병대 제9여단 등 19개 기관 150여명이 참여해 생물테러 발생 시나리오(병원체 검사결과 양성)기반으로 현장감 있는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생물테러는 사회붕괴를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