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 “주요 사업 예산 감액되는 일 없도록 검토해야”

  • 2024.11.06 14:25
  • 2주전
  • 제주환경일보
김완근 제주시장, “주요 사업 예산 감액되는 일 없도록 검토해야”
SUMMARY . . .

김 시장은 "시민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제주시 재정집행의 원활한 마무리에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면서 "이번 주 추경 예산 요구가 있는 만큼 올해 필요한 법적 필수경비 예산과 제주시 주요 사업 예산이 감액되는 일이 없도록 면밀히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제주도에서 월동무, 양배추, 당근, 브로콜리 등 4개의 품목에 대해 수급 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제주시가 농가의 안정적 소득 보전을 위해 농산물 유통체계 개선을 추진 중인 만큼 제주도와 발맞춰 수급 동향 모니터링, 농가 참여 독려 등을 적극 진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클린하우스 관련 김 시장은 "읍면동별 클린하우스 분포,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배치 등 재활용품 분리실태가 천차만별"이라면서 "지역별 면적 대비 클린하우스 설치개수 등 현황을 분석하고, 요일별 배출제 도우미 대상 교육 및 배치 확대 등 개선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지시했다.

김 시장은 또 "관광지 셀카 촬영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사고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는 장소를 적극 발굴해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 수험생 긴급 수송차량 지원, 시험장 주변 공사장 소음통제 등 市 차원의 종합지원 대책 추진에도 각별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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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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