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청, 특수학급 중학생의‘꿈’을 찾는 진로‧직업 체험교실

  • 2024.11.07 09:32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승민)은 지난달 2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시 관내 공방 및 베이킹 스튜디오에서 관내 중학교 특수학급 학생 93명을 대상으로‘2024년 맞춤형 진로ㆍ직업교육’을 운영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 진로‧직업교육은 중학교 특수학급에서 직업교육으로 실시하기 어려운 제과제빵과 토탈공예를 운영,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새로운 직업적 흥미와 적성을 찾아나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시교육청 관계자는“진로‧직업교육으로 그동안 통합형 직업교육 거점학교를 방문하기 어려웠던 중학교 읍면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직업 체험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신의‘꿈’과 ‘끼’를 보다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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