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올해 1월, 24년간 유지해 온 6만 인구 붕괴 즉시 '새로운 인구정책 비전'을 발표하고 정주인구 정착을 위한 주거의료교육복지 인프라 확장 정책과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관광정책 수립,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 등 포괄적인 인구정책을 수립해 인구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행안부 생활인구 집계 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거창군은 정주인구 수에서는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체류인구 확보의 중요성을 실감해 기존 정주인구 중심의 인구정책과 함께 생활인구 유치를 위한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 로드맵을 수립함으로써 향후 생활인구 정책 추진의 지표로 삼을 예정이다.
지난 10월 산림레포츠파크 준공으로 동-서-남-북을 잇는 관광벨트가 완성됐고 이를 계기로 △창포원 국가정원 지정 추진 △감악산 별바람언덕, 수승대, 월성계곡 등 주요관광지 인프라 확충과 △호음산 일원 산악자전거 코스조성 △상림리 도시숲 조성 △명품위천천 조성 등 주요 관광사업과 함께 △연극예술 복합단지 조성 △거창 아트갤러리 건립 등 관광, 문화예술 분야에서 26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2030년까지 월 82만명의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의료복지와 생활체육 인프라 확대를 통해 체류인구가 생활하면서 활력을 얻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으로 △지역 거점형 의료복지 타운을 조성해 인근 시군까지 아우를 수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화장장 건립 △공립치매 요양시설 건립 △제2스포츠타운 조성 △제2창포원 생활체육시설 조성 및 △다양한 종목의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 등 의료복지, 생활체육 분야에서 9개의 중점 추진과제를 선정해 2030년까지 월 2만 7천명의 생활인구 유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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