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앞두고 현장 격려방문에 나선 신경호 강원도교육감이 부상을 입은 것과 관련, 한 시민단체가 전교조 강원지부를 고발했다.
자유대한호국단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단체협약 파기에 불만을 품은 전교조 강원지부 조합원들이 수능 수험생 격려를 위해 학교를 방문한 신 교육감과 충돌, 실신과 입원에 이르게 한데 대해 건조물 침입과 공무집행 방해로 고발한다고 밝혔다.
자유대한호국단은 해당 학교측이 전교조 강원지부의 교내 출입을 허가하지 않았음에도 무단침입했고 교감의 퇴거요청에도 불응, 물리적 충돌까지 이어진 것은 교사로서 책임감과 신뢰를 손상시키는 행위라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물리적 충돌은 수능을 앞둔 학생들에게 많은 실망과 충격을 주었을 것이라며 학교는 학생들이 보호받는 공간이고 교사는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함에도 전교조 강원지부의 교내 무단침입과 물리적 충돌은 이러한 것을 전혀 아랑곳 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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