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은 국극계로 돌아오려는 정년이의 결심을 확고히 하려 했지만, 정년이는 목 상태로 인해 소리를 포기하려는 듯 영서의 권유를 거절했다.
용례에게 자신의 결심을 밝히며 "소리가 안 나오면 안 나오는 대로 무대에 서겠다"라고 간절히 호소했다.
정년이의 선택을 인정한 용례는 바닷가에서 정년이와 함께 고된 세월을 담아 '추월만정'을 소리하며 묵직한 감동을 전했다.
한편, 1950년대 한국전쟁 후 국극계에 도전하는 소리 천재 정년이를 그린 '정년이'는 경쟁과 연대, 성장을 담아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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