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도리초등학교 및 아모렉스리조트에서 RCY 단원 및 지도교사 등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RCY 단원 수련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 RCY 단원들은 사랑과 봉사의 정신을 실천하는 단원 맹세를 시작으로 RCY 길라잡이 교육, 교류활동, 인도주의 인성교육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2025년도 청소년적십자단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를 이끌어나갈 임원을 선출했다.
오영준 고등부 회장(청소년적십자단원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은 "단원들과 다양한 활동을 하며 심신을 수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RCY 활동을 통해 올바른 인성 함양과 자기개발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제주RCY는 제주역사 바로알기, 에코프렌즈 환경캠페인, 소외계층 지원 활동 등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과 올바른 자질을 갖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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