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천에서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특수교사의 순직 인정, 특수교육 정상화를 촉구하는 긴급 서명에 동참한 인원이 2만 5000명을 넘어섰다고 전교조가 11일 밝혔다.
전교조에 따르면 11일 15시 기준으로 서명에 참여한 인원은 총 2만 5040명에 이른다며 이는 올해 전체 특수교원 수가 2만 7,084명인 것을 감안하면, 인원수로 따졌을 때 전체 특92%에 해당하는 인원이 서명에 참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교조는 이번 긴급 서명을 통해 ▲특수교사 행정업무 대폭 감축, ▲특수교사 증원(법정 정원 준수), ▲특수학급 증설(법정 기준 준수) 등을 핵심 요구로 내걸고 있다.
전교조는 "특수학급 증설 기준, 특수교사 정원은 법적으로 정해져 있지만 법정 기준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며 특수교사 증원과 특수학급 증설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서명 #인원 #긴급 #참여 #기준 #전교조 #특수교사 #특수학급 #2만 #정원 #▲특수교사 #증설 #준수 #동참 #11일 #15시 #증원 #특수교원 #5040명 #순직 #7,084명인 #전체 #5000명 #특92% #촉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