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떴다방’ 일제 점검

  • 2024.11.12 16:18
  • 24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사천시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떴다방’ 일제 점검에 나선다.

시는 허위·과대광고로 어르신들에게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을 비싸게 판매하는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일명 ‘떴다방’으로 불리는 신종홍보관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떴다방’은 공짜 선물이나 공연으로 어르신을 유인한 뒤 값싼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속여 팔거나 질병에 치료·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해 고가에 판매하는 곳이다.

이들은 단속을 피하기 위해 어르신들 외에는 외부인 출입을 통제하는 등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식품 등을 고혈압·치매 예방 등 질병치료에 효능·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 광고하는 행위, 일반 식품을 건강기능식품이나 의약품처럼 판매하는 행위’ 등을 집중 점검한다.

또한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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