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문 서귀포시장이 11월 13일 본격적인 감귤출하철에 앞서 위미농협유통사업소에서 유통인 대표 등 15명과 함께 감귤유통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서귀포시는 밝혔다.
주요 내용은 △감귤조례 개정(10.2)에 따른 개정사항 안내 및 의견수렴, △상품 품질 기준 고시 내역 공유, △조생·만감류 출하초기 품질관리 및 가격안정화 방안 등으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감귤 유통인과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감귤수확(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가), △고품질감귤 출하(선과장 및 유통단속원), △농업·해양수산·축산담당 공직자 등과 소통 및 간담회를 통해, 서귀포시의 정신적 지주산업인 1차산업 관계자와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FTA 기금지원 고품질감귤 생산시설 현대화사업, 원지정비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