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풍류의 명소, 필운대(弼雲臺)를 아시나요 ... ‘필운대풍류’의 세 번째 무대

  • 2024.11.13 20:19
  • 1주전
  • 한국스포츠통신
조선시대 풍류의 명소, 필운대(弼雲臺)를 아시나요 ... ‘필운대풍류’의 세 번째 무대
SUMMARY . . .

이번 '필운대풍류' 공연에서는 실제 필운대에서 가곡모임인 운애산방을 운영한 박효관을 중심으로, 그의 제자 안민영과 음악적 교류를 이어온 사대부 이유원이 등장하여 필운대에서의 풍류를 극으로 꾸며 무대 위에 생생하게 구현했다.

이러한 당시의 분위기를 무대에 구현하기 위해 기록을 바탕으로 풍류의 장에 양반 계층뿐만 아니라 중인, 악공, 세악수(細樂手), 예기(藝妓), 의기(醫妓) 등 다양한 신분의 인물을 등장시켰다.

신분을 뛰어넘는 풍류모임이 발전한 조선 후기의 예술문화를 관객들에게 소개하는 의미 있는 무대로 꾸민 이번 공연에서는 음악 구성 역시 가곡(歌曲), 가사(歌詞), 시조(時調)와 같은 정악풍의 음악 뿐 아니라 판소리와 단가, 서도소리와 같은 민속악풍의 음악까지 영역을 확장해 장르를 넘나드는 풍류음악의 장을 만들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풍광과 함께하는 풍류를 더욱 깊이 있게 표현하기 위해 극적·음악적 요소와 영상을 절묘하게 조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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