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가족센터, 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 등 관내 외국인 관련 기관에 소리펜 40개를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70개를 보급하여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등 외국인주민들이 보다 효과적으로 한국어를 학습하여 한국 생활에 조기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통해 외국인 학습자들은 언어의 장벽을 넘어 다양한 언어로 한국어를 쉽게 학습할 수 있으며, 교재에 나오는 단어와 문장의 뜻을 바로 확인하여 학습 효율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한국어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평생학습센터 종사자 B씨는 "다양한 언어로 알려주는 소리펜 덕분에 교사와 학습자 간 소통이 원활해졌고, 수업 참여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며 사업의 효과성을 강조하였다.
심동섭 자치행정국장은 "앞으로도 외국인주민들이 한국어를 보다 쉽게 배우고, 원활하게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모든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살아가는 창원시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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