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가 손흥민과 장기 재계약 대신 '1년 추가 동행'을 결정, 구체적인 계약 연장 절차를 시작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럽 이적시장에 정통한 걸로 알려진 언론인 파브리치오 로마노는 13일(현지시간) SNS를 통해 "토트넘이 손흥민과 계약을 2026년 6월까지 연장하는 계약 조항을 발동하는 절차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손흥민은 최소한 (기존 계약보다) 한 시즌 더 토트넘과 동행한다"고 덧붙였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은 당장 손흥민과 새 계약을 맺기보다는 기존 옵션을 발동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힌 걸로 보인다.
#손흥민 #연장 #계약 #토트넘 #최소 #시즌 #1년 #맺기 #옵션 #조항 #양측 #장기 #구체적인 #2026년 #마지막 #4년 #홋스퍼(잉글랜드) #체결 #절차 #재계약 #발동 #부담스러운 #동행 #로마노 #202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