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의 대중 . 대북 굴욕외교 '점입가경'..매국행위"

  • 2024.11.19 15:09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감사원이 문재인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고의 지연 의혹과 관련해 정의용 전 국가안보실장 등 4명을 지난달 말 검찰에 수사 의뢰했다.

이에 김기현 의원(국민의힘)은 19일 개인사회관계정보망에 "감사원 감사결과,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가 사드 배치를 늦추기 위해 사실상 매국(賣國)에 가까운 행태를 자행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밝혀졌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사드배치를 지연시키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의도적으로 지연시킨 것도 모자라, 사드 반대시위를 부추기기 위해 군사작전 일정을 시민단체에 유출하며 정부가 선동꾼 역할을 자처했다니 기가 막힐 노릇"이라며 "가장 경악할 만한 것은 ‘중국과의 외교’를 운운하며 주한 중국대사관의 무관에게 사드 미사일 교체 작전명과 작전일시, 작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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