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지난 20일 오후 황가람 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과정은 2개반으로 점차 늘어나고 있는 딸기 수경재배의 고급 기술 보급을 위한 딸기수경재배반과 마늘, 양파 등 작물 재배 농가 대상으로 하는 종합작물반으로 운영됐다.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연간 52회, 208시간의 전문 교육을 운영한 결과 52명의 새로운 농업 인재를 양성·배출시키게 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바쁜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며 9개월의 농업대학 과정을 수료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 드리며 앞으로도 미래농업대학 운영을 통해 전문 농업기술을 지속적으로 확대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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