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대만지역 주요 여행사 12곳, OTA 플랫폼(KKday) 관계자 등 13명을 제주로 초청,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팸투어를 추진했다고 21일 밝혔다.
팸투어단은 연상국제(聯翔國際)여행사, 웅사(雄獅)여행사 등 타이베이·가오슝 지역에서 제주 상품을 활발하게 판매하는 여행사들의 대표이사와 상품기획자들로 구성됐다.
현재 제주-타이페이 직항노선은 3개 항공사(티웨이항공 주 7회, 이스타항공 주 7회, 타이거에어 주 4회)에서 주 18회 운항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의 ‘2023년 제주특별자치도 방문관광객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만과 홍콩의 경우, 여행사 패키지 상품 이용객이 51.0%(개별관광객 47.7%, 부분 패키지 1.3%)로 전체의 절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