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복지·영유아 시설 수질검사 완료

  • 2024.11.24 17:00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양산시 복지·영유아 시설 수질검사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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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검사 결과 아파트의 조수조(물탱크) 규모에 비해 물 사용량이 적을 경우 잔류염소의 적정 농도(0.1~4mg/L) 유지에 어려움이 있어 운영 수위를 낮춰 현장에서 개선 조치했으며, 지방상수도 인입으로 마을상수도 폐지 지역은 여전히 상수도가 아닌 계곡․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어 물 관리의 사각지대에 노출돼 있음을 확인했다.

양산시는 저수조, 급수관 등을 관리하는 수도시설 관리자에 대한 역량 강화의 일환으로 `25년 수도시설 관리자교육을 양산시에 유치하고자 한국환경보전원과 협의중에 있으며, 대형건축물의 저수조 수질검사 신청(연1회) 시 안심확인제 무료수질검사를 시행하여 배관항목 초과 시 옥내급수관 개선 지원사업을 안내하여 선제적 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방상수도 인입으로 마을상수도 폐지 지역에 대해서는 상수도 사용을 권고하고, 불가피하게 기존 마을상수도의 계곡·지하수를 이용하고자 할 경우 정수기를 설치하거나 반드시 물을 끓여서 사용하도록 당부했다.

정정아 정수과장은 "물 관리 사각지대를 찾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먹는물에 대한 철저한 위생관리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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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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