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피스아시아(이사장 김원화)와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사천시 대포동 연안 바다에서 1㏊ 규모의 잘피 서식지를 복원하기 위한 잘피 성체 이식사업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국민은행은 올해 자체 기부금을 투입해 1970년 이래 50~70%가량 사라진 잘피 서식지 복원을 위한 2차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잘피 성체 이식 장소로 선정된 대포 연안의 경우 자생 잘피 군락지가 거의 사라져 낮은 밀도로 0.2㏊만이 남아있어 생태 복원이 시급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기후위기시대 극복을 위해 2022년부터 바다 사막화로 사라져 가는 연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잘피숲을 조성하는 등 해양생태계 복원과 블루카본 증대를 위해 앞장서 왔다"며 "2027년까지 3㏊ 규모의 잘피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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