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내년 예산안 7430억 편성…올해 대비 82억 감소

  • 2024.11.27 16:08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합천군은 7430억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회계 7190억원, 특별회계 240억원이다.

경기 침체에 따른 지방교부세, 지방세 등이 감소한 영향으로 올해 당초 예산과 비교해 82억원(1.09%)이 줄어들었다.

군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 확대, 문화관광 웰니스 도시 구축, 안전한 도시 조성 등을 목표로 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를 위해 사회복지·보건 예산(110억원), 국토·지역개발 예산(22억원), 공공질서·안전 예산(16억원)은 증액했다.

주요 예산안은 농림·해양·수산 1373억원, 사회복지 1514억원, 국토·지역개발 606억원, 문화·관광 485억원 등이다.

김윤철 군수는 "지방재정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이지만 효율적인 예산 운용으로 군민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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