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사람이 중심되는 함양읍 지중화 사업 준공

  • 2024.12.12 16:41
  • 3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함양군 사람이 중심되는 함양읍 지중화 사업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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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함양읍 시가지의 지중화 사업이 2년 4개월의 기간을 거쳐 완료되며 보행자 중심의 전주 없는 거리로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토목공사를 시작으로 문화재 발굴 조사, 관로 매설 및 도로 복구 공사까지 한국전력공사와 7개 유·무선 통신사가 협력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이 투입되어 2022년 8월에 시작해 2024년 12월까지 진행됐다.

지중화 이전에는 전선을 포함해 유·무선 통신선과 지장 전주 100여 주가 얽혀있어 시가지 미관을 저해하고, 좁은 인도에 전주까지 설치되어 주민들의 보행 불편 관련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함양군은 이번 지중화 사업의 성공을 바탕으로, 함양읍 지리산함양시장과 안의초등학교 앞, 서상초등학교 등 총 3개 지구, 연장 3.3km에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내년부터 추가 지중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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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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