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은 지난 12월 10일 발표한 버스노선 개편에 대해 일부 노선에서 창원시와의 사전 행정 절차 미비 등의 문제가 발생해 2025년 1월 1일로 예정되었던 개편안 시행이 연기됐다.
이에 따라, 가야읍↔창원시(합성동) 노선 운행 횟수 증회를 포함한 일부 개편 계획이 보류됐다.
함안군 관계자는 “버스노선 개편안 발표와 관련해 주민 여러분께 혼선을 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리며, 빠른 시일 내에 군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강호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