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월드투어 파이널 준결승서 패배

  • 2024.12.17 00:10
  • 2일전
  • 경상일보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왕중왕전’ 격인 월드 투어 파이널을 마치고 돌아온 안세영(삼성생명)이 다사다난한 한 해를 마무리했다.

안세영은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돌아왔다.

BWF 월드 투어 파이널 여자 복식에서 우승한 이소희-백하나 조(세계 랭킹 2위)도 함께 귀국했다. 입국장 문이 열리자 모습을 드러낸 안세영은 관계자와 함께 빠르게 공항을 빠져 나갔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지난 11~15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BWF 월드 투어 파이널 여자 단식 준결승에서 중국의 왕즈이(2위)에게 0대2(17대21 14대21)로 완패했다.

BWF 월드 투어 파이널은 배드민턴 국제대회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대회로, 상위 8명(팀)만 출전해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다. 안세영은 2021년 이후 3년 만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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