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겨울철 대비 복지사각지대 주거취약가구 지원

  • 2024.12.18 09:26
  • 18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내년 1월 17일까지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활용,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은 1,000여 명 규모로 진행되고 있으며, 발굴 대상은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주거취약가구 등이다.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은 발굴시스템 뿐만 아니라 복지위기 알림 앱, 위기가구 신고 등으로 제보받은 복지사각지대 의심가구를 직접 찾아가 상담을 진행하여 위기 상황 발견 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시는 겨울철 한파 및 폭설 등에 대비하여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주거취약가구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취약가구는 19가구로 대부분 컨테이너, 비닐하우

  • 출처 : 제주환경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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